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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하의 제철과 영양성분 및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하는 보통의 새우들 보다 몸집이 큰 새우를 뜻한다. '대하', '큰새우', '왕새우'라고도 불리는데 셋 다 같은 뜻의 표준어로 인정되니 좋을대로 쓰면 된다.

이탈리아어로 감베론(Gamberone), 복수형은 감베로니(Gamberoni)라고 한다.

 

대하의 제철은 9월 ~ 12월이다. 대하는 구이로도 먹고, 튀김으로도 먹기도 하고, 중국요리에도 많이 쓰인다.

 

대하의 칼로리는 100g당 93kcal이고, 새우 한마리당 50g 정도 하니 두 마리당 93kcal 이다.

 

대하 선별방법 : 대하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면서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다. 깨끗한 상태로 냉동 보관되어 있는 것이 좋다. 대하와 흰다리새우의 차이를 알고 고르는 것이 좋지만 맛의 차이는 별로 없다.

 

 

-대하의 효능-

 

혈관건강 -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은 제거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성장촉진 -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성장기에 좋으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 - 황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간 건강 - 간에 안 좋은 독소를 배출하고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손상된 간을 회복한다.

 

-대하의 영양성분-

 

키토산 - 체내에 과잉된 유해 콜레스테롤을 흡착 및 배설하고, 적혈구의 상호작용하여 혈액을 응고한다.

아르기닌 - 세포 분열, 치유, 체내의 암모니아 제거 및 면역기능과 호르몬 방출에 중요하다.

카로틴 - 체내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대사를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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