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7가지의 법칙

요즘, 젊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대장암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암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대장암과 비만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현 우리나라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식이 늘어나면서 두 가지 문제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기에 이 글을 통해 비만과 대장암 예방을 위한 7가지의 법칙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활동적인 생활 습관 유지:

 일상생활에서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을 최소화 해야한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들은 3시간 미만 앉아 있는 사람들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 성인울 기준으로 대규모 연구를 한 결과 하루 6시간 이상 앉아 있을 경우 남성은 평균 37%, 여성은 평균 18% 가량 암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 직장이나 학교에서도 자주 일어나 계단 오르내리기나 맨손 체조를 통해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권장한다.

 

 

2. 과식 피하기: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과식을 피해야 한다. 대장암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하는 것이 좋다.

 

 

3. 적정량의 육류 섭취:

 과다한 붉은 살코기와 가공 육가공식품을 피하고, 닭고기, 생선, 두부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붉은색 육류와 가공 육가공식품은 대장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고기를 찌거나 삶아 먹는 것을 권장한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비만과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정기적인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명상이나 복식호흡을 시도하여 정신적 안정을 유지해야한다.

 

 

5. 탄수화물 선택:

 당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을 선택해야한다. 고당지수 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에 현미나 잡곡밥, 통밀빵과 같은 낮은 당지수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6. 채식 위주 식단: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하되, 짜지 않게 조리해야합니다. 비타민, 칼슘 및 무기질 섭취를 늘려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과일은 생과일로 섭취하고, 과일 주스는 당이 많으니 주의하도록 해야한다.

 

 

7. 건강한 생활 습관:

 담배를 피우지 말고,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음주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절제할 때에도 술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대장암과 비만을 동시에 예방하려면 이러한 습관을 효과적으로 실천해야만 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은 여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