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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피곤하거나 무기력한 상태가 계속되면, 철분 섭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분은 우리 몸의 여러 기능을 지원하며, 건강한 결합 조직 형성, 근육 대사 개선 및 다른 여러 생리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철분은 근육이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받고, 폐에서 몸의 다른 부분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과 미오글로빈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기에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혈액이 적절한 양의 산소를 운반하지 못해 문제가 생긴다.

 

만약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철결핍 빈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고 에너지를 상실시킨다. 하지만 식품을 통해 안전하게 철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철분의 필요량은 연령, 성별 및 식습관에 따라 다르며, 19-50세 여성은 하루 18mg을 필요로 하고, 19-50세 남성은 8mg이 필요하다.  채식주의자는 일반적으로 더 많은 철분을 필요로 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철분 섭취에 도움을 주는 식품 8가지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1. 검은콩

검은콩은 건강한 식물성 식품 중에서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 중 하나이다. 검은콩은 1인분에 거의 10g의 단백질과 7g의 섬유질을 제공하기에 건강한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 흰콩

흰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 중 하나이며, 또한 철분도 풍부하다. 흰콩을 수프, 콩 샐러드, 또는 콩 딥 요리에 활용하여 철분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3. 강낭콩

강낭콩은 철분 뿐만 아니라 칼슘,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유용한 미네랄까지도 함유되어 있다. 강낭콩은 샐러드나 수프 등에 활용해 먹으면 좋다.

 

4. 두부

두부는 육식를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식물성 단백질 원천이다. 또한, 두부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으며, 하루 철분 필요량의 약 17%를 제공할 수 있다. 두부는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다.

 

5. 시금치

시금치는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고, 적당한 양의 단백질, 칼륨, 칼슘, 그리고 비타민 K까지도 제공한다..

 

6. 굴

굴은 아연 함량과 철분 성분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다.  적은 양의 굴만으로도 하루 철분 필요령의 43%를 충당할 수 있다. 굴은 화이트 와인과 식초, 핫소스 등과 함께 조리하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7. 소 간

간은 소고기의 어떤 다른 부위보다 더 많은 철분을 제공한다. 소 간을 잘게 자르고 소고기와 혼합하여 수제 버거를 만들어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한국에선 생간을 먹는 음식도 있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니 취향껏 섭취하면 좋겠다.

 

8. 참깨

참깨는 단백질, 섬유질, 칼륨 및 셀레늄도 함께 함유되어 있으며 1/4컵의 양으로 하루 철분 필요량의 거의 30%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갑상선 기능, DNA 형성 및 산화 스트레스로부터의 보호에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식재료다.

 

앞선 8가지 식재료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철분 부족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에너지넘치는 생활을 유지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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