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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23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단은 해외파 선수들과 K리그 선수들을 모두 포함한 다양하게 주목받는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기사 캡쳐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의조(울버햄프턴), 조규성(미트윌란), 이재성(마인츠)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은 물론, K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다양한 축구 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들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단에서 유일하게 변경된 부분은 골키퍼 포지션입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김준홍(김천) 대신 다시 클린스만 감독의 선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16일(목) 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아시아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후 21일에는 중국과의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선수들은 13일에 서울 소재 호텔에서 모이고, 싱가포르전을 마친 뒤 출국할 예정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FIFA 랭킹에서 24위로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싱가포르(155)와 중국(79)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린스만 감독이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한 것은 다가오는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하여 팀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소집 당일 축구협회 출입기자단과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선수 선발 배경 및 팀 운용 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표팀 명단은 기대를 높이며, 축구 팬들은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에 멋진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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