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가을철 과일하면 단감을 빠트릴 수 없다. 단감의 제철과 영양성분 및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늦가을 담너머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감을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감은 대한민국에서 사과와 감귤에 이어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작물이다. 단감은 떫음에 따라서 완전 단감, 불완전 단감, 불완전 떫은 감, 완전 떫은 감 이렇게 4가지 종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단감의 제철은 늦가을 10월 중순에서 11월 이다. 그리고 홍시는 11월 중순쯤 맛이 좋고, 곶감은 한겨울인 12월 ~ 2월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단감 고르는 법-

모양이 찌그러져 있거나 울퉁불퉁하지 않아야 하고 꼭지 부분은 깨끗하고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어야 한다. 주황색이 위 아래로 고르게 띠고 있어야 하며 껍질에 하얀 가루가 피어있고 단단한 감이 맛이 좋다. 위에서 단감을 보았을 때 단감 윗부분이 들어간 부분이 없거나 직사각형 모양을 가진고 있는 감은 고르면 안된다.

 

-단감의 칼로리-

100g 당 44kcal이다. 단감은 개당 약 150g ~ 200g 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단감의 영양성분 및 효능-

 

1. 단감은 비타민 A, C,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알코올을 분해하는 해독작용 및 면역력 증강효과가 탁월하다. 따라서 알콜성 간염에 의한 간 손상이나 감기 같은 면역성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2. 단감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장 운동 즉,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탄닌 성분이 들어있어 설사 혹은 위궤양 증세 완화에 도움을 준다.

 

3. 앞서 말했든 감에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에 눈 건강에 도움을 주어 시력을 보호해준다.

 

4.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감에 함유되어 있어 세포를 보호해주고 활성산소를 체내에서 제거해주기에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를 곱고 매끈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단감 보관법-

단감의 껍질을 벗기지 말고 바람이 잘통하는 현관 혹은 베란다에 보관하면 60일 가량을 보관할 수 있다. 반면 껍질이 벗겨진 단감은 공기에 노출되어 물러질 수 있기에 지퍼팩 혹은 보관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다.

반응형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