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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이에른 뮌헨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놀라운 2023년을 보낸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번 해에는 그가 세계 축구계에서 휩쓸며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답니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 캡쳐

 

김민재는 2023 대한축구협회 어워즈에서 남자선수 부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어 기쁨을 안았어요. 이로써 세계 축구계에서 받을 수 있는 상을 거의 모두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축구협회의 '올해의 선수'에도 빛나는 영예를 안았답니다.

 

김민재는 수상 소감에서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응원해주셨다. 소속팀이나, 대표팀에서나 많은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 2023 아시안컵도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2024년 파리올림픽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어요.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김민재와 여자선수 천가람이 각각 처음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재는 남자부 올해의 선수 선정에서 대한축구협회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의 투표로 137점을 얻어 당당히 1위에 올랐어요. 이로써 김민재는 손흥민에게 밀려 2위에 그쳤던 2021년과 2022년을 뛰어넘는 업적을 이뤘습니다.

 

김민재의 2023년은 정말 완벽했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한 그는 단숨에 유럽 최고 수비수로 올라섰고,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에 주역으로 크게 기여했습니다. 세리에A에서 35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수비를 과시하고, 베스트 수비수상과 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나폴리를 역대 최고 성적인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로 이끌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내며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김민재는 뮌헨에서도 탁월한 수비 능력을 뽐내며 월드클래스 센터백들과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했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든 활약에 보답하는 듯이, 그는 발롱도르에서 22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 캡쳐

 

김민재는 아시안컵에 나서며 "목표는 우승"이라며 향후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는 "손흥민 형이 많이 도와줬다. 같이 하면서 받았다. 수비수들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 수비쪽에서 집중해야 할 것 같다. 그 부분을 잘 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습니다.

 

2023, 김민재의 놀라운 성과로 가득 찬 한 해를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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