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9호골, 토트넘 vs 맨시티, 결과는?

손흥민 출처 : new1 캡쳐

 

손흥민의 전반 6분 선제골, '맨시티 킬러'의 귀환

경기 초반, 손흥민은 놀라운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코너킥에서 시작된 플레이, 그리고 손흥민의 뛰어난 스피드와 슈팅으로 에데르송 골키퍼를 뚫고 득점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맨시티 상대 8골, 23-24 PL 리그 9호골을 기록하며 '맨시티 킬러'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로 초반을 앞서가며 팬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기쁨은 잠시, 손흥민의 자책골과 맨시티의 맹공

그러나 기쁨은 잠시, 전반 9분에는 손흥민의 자책골이 나왔습니다. 상대 키퍼에 맞아 굴절된 공이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경기는 1-1로 돌아갔습니다. 이후로는 맨시티의 맹공이 이어졌는데, 토트넘의 수비진은 많은 압박에 직면하여 고전했습니다. 특히 전반 29분에는 도쿠(맨시티)의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토트넘은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이했고, 전반 31분 포든(맨시티)에 득점으로 2 : 1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후반전, 호이비에르의 투입과 토트넘의 반격

전반전이 끝나고 토트넘은 힐을 빼고 호이비에르를 투입하며 전반전의 경기력을 개선했습니다. 후반에 들어서면서 토트넘은 점유율을 늘리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맨시티의 압박도 조금씩 느슨해지면서 토트넘은 반격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로 셀소의 동점골과 그릴리시의 결승골

후반 24분, 손흥민의 도움으로 로 셀소가 토트넘을 다시 2 : 2 동점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실수로 다시 위기에 몰립니다. 후반 36분, 비수마의 무리한 드리블로 인한 실수로 그릴리시에게 결승골을 내줍니다. 경기는 3 : 2로 맨시티가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45분 추가시간을 앞두고 쿨루셉스키가 존슨에 도움을 받아 3 : 3으로 극적인 균형을 맞춥니다.

 

마무리와 손흥민의 또 다른 기여

경기는 추가시간 고조되는 순간들을 안겨주었지만 결국 득점은 3-3으로 끝났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45분에 도움을 기록한 존슨에게 기회를 만들어내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며 치열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결론: 아쉬운 승점, 토트넘의 향후 도전

이번 경기는 정말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승부였습니다. 손흥민의 활약과 함께 토트넘은 맨시티와 맞붙어 힘겨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승점 1점에 그치며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습니다. 토트넘은 앞으로의 도전에 기대를 걸고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기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