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18살 고딩 공격수' 양민혁 프로 계약! 쾌속질주

 

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강원FC의 '고딩 공격수' 양민혁 선수의 프로 계약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양민혁 선수는 아직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활약으로 프로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강원FC의 레전드 출신 김병지 대표이사도 그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양민혁 선수의 프로 계약 발표

지난 17일, 김병지 대표는 구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양민혁 선수의 프로 계약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양민혁 선수는 작년 12월 준프로 신분으로 강원에 입단했는데요, 원래 올해까지 준프로 자격으로 뛰어야 했지만, 강원은 그의 눈부신 활약을 인정하고 6개월 앞당겨 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눈부신 활약, 그리고 프로 계약

양민혁 선수는 올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하여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3위와 도움 1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강원은 현재 9승 4무 4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1위 울산HD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원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어렵게 잔류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시즌의 성적은 더욱 놀랍습니다.

 

-김병지 대표의 칭찬

김병지 대표는 "양민혁이 프로선수 계약을 하게 됐다"며 "양민혁이 올해 보여준 활약은 K리그를 넘어서 더 높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팬들의 '양민혁이 연봉 10억을 받게 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지금 활약은 연봉 10억짜리가 맞다"고 칭찬하며, 양민혁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양민혁 선수의 소감

양민혁 선수는 "프로 계약을 맺어 자부심을 느낀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책임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강릉제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강원 산하 유소년팀에서 성장 가능성을 일찍이 드러냈습니다. 2022년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기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이후 16세 이하(U-16) 청소년 대표팀과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윤정환 감독의 신뢰

윤정환 강원 감독은 튀르키예 전지훈련에서 양민혁의 실력을 확인했고, 개막전부터 선발로 기용하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양민혁은 그 믿음에 보답하며 팀 주전을 넘어 리그 수준급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결론

양민혁 선수는 강원의 라이징 스타였던 양현준(현재 셀틱 소속)보다도 뛰어난 데뷔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양현준이 K리그 데뷔 시즌에 9경기 출전에 그쳤던 반면, 양민혁은 데뷔 시즌부터 리그 17경기에 출전하며 팀 내 주요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 양민혁 선수가 보여줄 활약이 더욱 기대되며, 그의 성장이 강원FC와 대한민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축구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