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세의 황희찬(울버햄턴 원더러스)이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활약으로 EPL 사무국 선정 공식 MVP에 올랐다. 28일에 열린 풀럼과의 원정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은 2-3으로 역전패를 기록하며 4승 3무 6패(승점 15)로 풀럼과 공동 12위 자리를 지켰다. 이 경기는 황희찬에게 11월 A매치 휴식 이후 맞이한 첫 경기였다. 에이스 페드로 네투의 부상으로 팀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었지만, 황희찬은 3-5-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편성되어 90분간 답답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기 중, 후반 75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골로 이어지면서 그의 원샷원킬의 골 결정력을 입증했다. EPL리그 에서는 7골 2도움, 23-24리그 전체에서는 14경기에 참여하여 8골 2어시스트를 기록한 황희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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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8.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