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 작가 주호민, 6개월 만에 트위치 생방송 통해 반년간의 심경 고백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1일 밤 진행한 트위치 생방송에서 최근 아동학대 논란과 관련, 그 동안의 감정을 털어놨다. 주 씨는 "제 인생에서 가장 길고 괴로운 반년"이라며 "서이초등학교 사건으로 인해 교권 이슈가 뜨거워진 상황에서 '갑질 부모'로 몰리게 되어 매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기사가 나오고 3일째 되었을 때 자신의 존재를 끝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유서를 썼다고 고백했다. 이전에는 선처를 통해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힌 주 씨가 선처를 철회한 이유는 교사 측에서 보낸 서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 씨는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오해를 풀고 선생님이 심한 발언을 한 부분에 대해 사과받고 좋게 마무리하려 했지만 거부당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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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 12:52